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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 국내 최대 규모 ‘잠실 MICE’ 등 복합개발 강자…한국에너지공대 등 교육ㆍ연구시설도 두각

2023.12.08조회 : 2879

국내 최대 규모 ‘잠실 MICE’ 등 복합개발 강자…한국에너지공대 등 교육ㆍ연구시설도 두각


[대한경제=채희찬 기자]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건축적 대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건축 설계회사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디에이건축)는 창립 이래 ‘센터필드 역삼’, ‘판교 알파돔’ 등을 비롯해 랜드마크급 건축물을 다수 설계했다.


디에이건축은 현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를 개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단지 민간투자사업’을 진행 중으로, 한강과 탄천을 연계해 매력적인 수변생태ㆍ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디에이건축은 이 사업의 설계업무 주간사로 3만석 이상 수용이 가능한 돔야구장, 11만㎡의 전시컨벤션센터를 포함해 각종 스포츠ㆍ여가시설, 숙박 및 전시ㆍ문화시설로 현재의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새롭게 조성하는 작업을 이끌고 있다.


또 호텔과 업무시설, 상업시설이 복합된 도심 랜드마크 ‘더 파크사이드 서울(유엔사 부지 재개발)’과 ‘소월로 50 복합개발사업(밀레니엄 힐튼 호텔 부지 재개발)’은 땅의 헤리티지와 역사 경관을 보전하고, 도시민의 활력을 응집시킬 수 있도록 설계안을 개선하며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소월로 50 복합개발사업’은 1983년 개관 후 39년 간 서울역 맞은편에서 자리를 지킨 역사를 지닌 건물을 철거하고 주변 지역과 묶어 재개발하는 것인데, 최근 남산 조망을 확보하는 배치, 호텔 메인 로비 원형 보존 등을 골자로 한 정비계획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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