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건축은 4월,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기업 Arup의 진수현 상무를 초청해 ‘최신 오피스 파사드 디자인’을 주제로 파사드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Arup은 전 세계 34개국, 94개 오피스를 통해 다양한 복합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파사드 디자인 분야에서는 구조, 환경, 재료, 시공 기술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초고층 상업시설과 뮤지엄 등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프레임리스 유리월, 더블스킨 파사드, 프리패브 모듈러 시스템 등 최신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파사드가 단순한 입면 디자인을 넘어, 에너지 성능, 유지관리, 시공 어드민 및 재료 검수까지 건축 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설계 요소라는 점에서, 설계자의 초기 판단이 프로젝트 전반에 미치는 기술적 파급력에 대한 논의가 깊이 있게 이루어졌습니다.

디에이건축은 파사드를 건축의 조형적 표현을 넘어, 성능과 시공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관점과 해법을 모색하며, 복합화되는 건축 환경 속에서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를 지향해 나갈 계획입니다.

디에이건축은 파사드를 건축의 조형적 표현을 넘어, 성능과 시공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관점과 해법을 모색하며, 복합화되는 건축 환경 속에서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를 지향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