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지식의 공동체 : 일상·비일상적 교류에 의한 지식의 자발적 상호 공여  

캠퍼스의 중심공간에 위치한 연구동의 입지적 특성을 반영, 전면에 오픈스페이스를 계획하고 이를 기존 캠퍼스의 공간과 연계 및 융합하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중심공간을 조성했다.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비일상적 경험을 통한 새로운 자극, ‘유레카 모멘트’를 개념으로, 개인, 팀, 그룹별 행위를 분석, 몰입과 이완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계획했다. 사후 거주평가를 통한 연구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최적의 연구환경을 제공하고, 설비공간을 외부로 집중하여 미래 연구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유연한 연구·실험공간을 구현했다.